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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내용은 생략)........ 나 : 그러니까 요즘 간만에 애니를 보고 있는데 말이지 J(친구) : 뭔데? 나 : 케이온. 올해 초에 했다는데 이제야 보네 J : 아, 그 여자애들 나와서 밴드한다고 깔짝대는 애니 나 : 재밌지, 감동적이지. J : 근데 솔직히 난 그게 뭐가 재밌는지는 모르겠다. 나 : 뭐랄까... 캐릭터라든지 분위기 같은거? 사실 제대로 스토리 있는 애닌 아니지 J : 난 그런거 보기 싫더라. ![]() [그러니까 이런것들] 나 : 확실히, 나는 그런것들을 주로 보니까. 럭키스타라든지, 햣코라든지 J : 그러니까 여자애들 나와서 깔짝대는 거네 나 : 그럴지도... J : 결국 남자가 나오면 안본다 이게 애니고르는 기준 아니냐 나 : 꼭 그런건 아니고. J : 그래도 애니에는 뭐랄까 연애 같은게 조금은 있어야 재밌지 나 : 케이온이 왜? 연애 맞잖아 J : 여자애들밖에 없는데 나 : 그러니까 여자끼리 커플링 J : 그런거... 뭐냐... 나 : 백합 J : 애이 그래도 케이온은 아니지 나 : 어째서? ![]() [백합] J : 그게 어디 커플이 나오냐. 그냥 친해서 투닥거리는 거지 나 : 어? 케이온 백합애니 아니었어? J : 그게 어째서 백합애니냐... 나 : 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봤는데. 누가봐도 미오랑 리츠는 공식 커플링이고 J : 그건 니가 썩어서 그런거고 나 : 그래도 어쨌든 좋아하는 건 맞잖아 J : 좋아하는 거랑 연애감정은 다르지. 반대로 생각해 봐. 남자끼리 툭툭 치면서 투닥거리는 거랑 사귀는 게 같냐. 나 : .... 그럼 난 뭐냐 J : 백합빠 .......(중략)............. ![]() [캐릭빠들이 좋아하는 어떤 작품] 나 : 애니 얘기가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뭐랄까 넌 애니를 어떻게 보냐 J : 어떻게라니? 나 : 그러니까 재미있다.. 고 생각하는 거 있잖아 J : 난 스토리라든지 캐릭터간 관계 같은거지 뭐. 나 : 확실히 다르구만 J : 넌 스토리 같은건 안본다고 했으니까. 나 : 스토리를 제대로 보는 사람이 케이온 같은걸 좋아하긴 힘들지 J : 그럼 넌 뭐냐? 캐릭터나 성우, 작화를 보는거네 나 : 작화는 조금 아닐지도, 딱히 특정 회사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J : 흠... 결국 남은건 캐릭빠 정도네 나 : 그렇다고 캐릭터 상품 같은데 돈을 쓰지도 않으니까 J : 그럼 성우는? 나 : 잘 몰라. 내 생각에는 그냥 애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거 같다. ![]() [2차원 미소녀] J : 내 생각에는 넌 그냥 2D를 미친듯 좋아하는 거 같은데 나 : 어째서? J : 그러니까 성우나 피규어 같은건 관심없는 거 아니냐... 어쨌든 3D니까 나 : 그게 그런거냐 J : 뭐랄까. 나도 오덕소리 들었다만 넌 좀 어딘가 어긋난 거 같다 많이 나 : 그리고 보니까 있잖아... 소녀시대 같은 애들 J : 아이돌? ![]() [어쨌든 이게 현실] 나 : 응. 난 이상하게 그런 애들이 예쁘다거나 그렇게 느껴지지 않더라 J : 애니 캐릭은 예쁘고? 나 : 응 J : 심각한데 나 : 뭐가? J : 결국 어쨌든 현실에 존재하는 여자애는 관심 없다 이거 아냐 나 : 그건 좀 심하다 J : .... 뭐... 자기가 좋다는데 어쩌겠냐 나 : 원래 보통 애니보는 애들은 다 그런거 아니냐? J : 아니.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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