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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공연대 소속 전우님하들과 함께 작전중인데... 정말 미친거 같음. 그냥 천천히 가도 헉헉거리는 산을 뛰어다님. K1으로 20발중 18발을 맞추는 괴물들... 역시 특공은 아무나 가는 게 아니라능.
2. 공식인정. 나는 오타쿠 맞음. 어쩔 수 없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음. 다 필요없고 그냥 애니나 쳐보고 싶음. 무려 군대 노래방에서 애니 OST를 부르는 정신나간 놈도 별로 없을 듯... 그리고 보니 늑향 1기 OP가 노래방에 들어와서 기쁨. 3. 그놈의 신종플루 때문에 1차 휴가 올리려는 거 올려보지도 못하고 짬당함 ㅠㅠ. 휴가를 올린 이유는 늑향 2기를 보고 싶어서... ㅠㅠ 제발... 추석때 외박이라도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음. 4. 그래도 한가지 위안이 되는 건 읽을 책이 그나마 많다는 거. 그냥 일과시간 끝나면 구석에 쳐박혀서 커피나 차 마시면서 책 보는걸로 삶의 위안을 얻고 있음. 근데 홍차에 커피 말아먹는(?)건 먹을 게 안됨. 잠이 안옴. 5. 강원도의 가을은 춥다는 걸 새삼 느끼고 있뜸. 올 겨울은 무려 철원에서 보내야 할 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섬. 게다가 침낭도 보급이 안 나와서 모포 한장 덮고 자고있음 ㅠㅠ 믿을건 역시 깔깔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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